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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년 본예산 재정 혁신 추진… 관행·중복 사업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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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년 본예산 재정 혁신 추진… 관행·중복 사업 전면 재검토

경기 오산시가 27만 시민의 의견 수렴과 기존 사업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재정 혁신에 나선다.

17일 오산시에 따르면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예산 편성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반영하거나 중복된 예산은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산시

시는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해 민생, 시민 안전, 핵심 공약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도 전체 사업과 2027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성과 중심의 자체평가 및 국·소별 검토를 진행해 유지·조정 방향을 확정한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85건의 시민 제안 사업도 검토한다. 9월 중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사업 성과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의 실행 대안을 적극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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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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