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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둥근 달" 전주서 즐기는 추석…24~27일 체험·전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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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둥근 달" 전주서 즐기는 추석…24~27일 체험·전시 잇따라

한지 체험부터 전통놀이·공예탐험까지 풍성

▲행사 일정표 ⓒ전주문화재단

추석 연휴 전북 전주 곳곳에서 한지 체험과 전통놀이 및 공예·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주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 등 문화시설에서 한가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24일과 26일 '2026 한지골 한가위 한마당'을 열어 전통한지 제조와 한지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청사초롱 한지 무드등'과 '달토끼 소원등'을 만드는 '한가위 한지로'가 열린다.

전주한옥마을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옥마을 곳곳의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우리놀이 스탬프투어'를 무료로 운영한다.

같은 기간 전주공예품전시관 오목대전통정원에서는 단막극과 공예 체험 및 공연을 결합한 공예탐험대 '사라진 황금장인패를 찾아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24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무료 참여할 수 있다.

팔복예술공장에서는 26일과 27일 유아 대상 '유아예술놀이터'와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장에서 놀이하다'를 사전 접수제로 운영한다. A동 2층 전시실에서는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기념한 현대회화기획전 '한지; 재탄생의 미학'도 27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전주한복문화창작소에서는 26일 사전 예약제로 '가족 한복 잔치'를 진행하며 전주한벽문화관에서는 24일과 26일 공예 교류전 '별별공예의 바람, 제주를 만나다'를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누구나 전주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정성껏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전주에서 가장 한국적이고 아름다운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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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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