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원주갑·을 지역위원회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원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구자열 원주시장, 여준성 원주갑 지역위원장, 송기헌 원주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시청 간부들이 총출동해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예산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원주는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4대 핵심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원주 유치,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원주권 철도 연결 사업,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혁신도시 클러스터 확대를 제시하고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원주시는 종축장 부지 복합문화공간 및 시민공원 조성,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동부권 체육단지 조성, 치유의 숲 조성, 원주-가평 고속도로 건설, 기업도시 공공형 어린이병원 신설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원주시는 2027년도 국·도비 9,5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국회 예산 심의와 도비 확보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준성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은 "민선9기 원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구자열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주권시대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와 당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응원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민선9기 구자열 시정이 시민의 기대 속에 힘차게 출발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원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원주시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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