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추석 연휴 특별치안활동을 벌인 결과 112 신고는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살인·강도 신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경찰력 1만4178명을 투입해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연휴 24일부터 26일까지 112 신고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2.6% 증가했으며 특히 가정폭력 신고가 63% 늘었지만 27일 0시 기준 살인·강도 관련 112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찰은 명절에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관계성 범죄에 대비해 연휴 전 관리대상자 770명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이 가운데 고위험군 245명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형사 활동을 통해 폭력·절도 등으로 278명을 검거하고 9명을 구속했으며 실종자 102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음주운전 101건을 비롯해 교통법규 위반 2921건을 단속했다.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경찰의 가시적인 순찰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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