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주택 임대차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9월 말까지 381세대에 9200만 원을 지원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전입하는 무주택 임차인 중 △18~39세 청년 △혼인신고 5년 이내 신혼부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올해는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24개월 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실제 납부한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지원 건수 가운데 청년층이 325건으로 8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79건, 남동구 75건, 서구 67건 순으로 신청이 많았으며,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주택 99건, 아파트 92건, 오피스텔 72건 순이었다.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과 인천청년포털에서 지원 요건과 방법을 확인한 뒤 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주거비 부담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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