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정책 발굴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일 동안구청에서 ‘시민이 설계하는 인공지능(AI) 미래도시 안양’을 주제로 민관협치 토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민관협치위원회 위원과 시민,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인공지능 기본 및 종합계획’의 방향을 살펴보고 교통·복지, 안전·재난 등 분야별 AI 정책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사전 설문조사와 교육을 거쳐 10개 조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촉진자의 도움을 받아 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과제로는 취약계층 돌봄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주차 문제 해결과 보행안전 환경 조성, 민원 처리 효율화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AI 기본 및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시민의 삶 속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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