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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삼성물산-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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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삼성물산-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매칭데이' 개최

“지약 대기업 대규모 투자는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이 중요하다”

▲구미시, 삼성물산 상생협력 매칭데이 안내 포스터ⓒ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지역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삼성물산과 관내업체간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삼성물산&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대기업 건설사를 직접 초청해 지역건설업체와 만남을 진행하는 첫 행사로서, 관내업체들 협력업체 등록과 관련 정보 및 실제 협력 가능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성물산 본사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업체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 안전 관련 제도 등 설명에 이어 참여업체 대상으로 1대1 상담 진행, 업체별 등록 준비사항과 관심 분야 등에 대한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향후 발주계획도 안내된다. 지역건설업체들은 이를 통해 향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야와 협력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매칭데이 모집 분야는 부대토목을 비롯해 모두 15개 공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8일까지 관련 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각 협회는 신청업체 가운데 삼성물산이 제시한 협력업체 등록 자격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검토해 공종별 2~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건설업체가 대기업의 협력업체 등록 과정과 요구 조건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투자가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매칭데이가 지역건설업체들이 삼성물산과 직접 만나 역량을 알리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앞으로도 대기업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상생협력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구미시운영위원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 구미사무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구미시협의회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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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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