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군수 최재훈)보건소가 가을철을 맞아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돕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달성군보건소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 ‘참꽃 따라 걸어보길’과 대면 걷기 프로그램 ‘보건소와 함께 걸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꽃 따라 걸어보길’은 기존 ‘달성군 참꽃 랠리 스탬프 투어’와 달성군의 걷기 좋은 길 연계 프로그램으로, 참꽃 랠리 지정 장소 가운데 인근에 걷기 좋은 길이 있는 7곳을 선정해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찍은 뒤 주변 걷기 코스를 걸으며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 장소는 사문진주막촌, 남평문씨본리세거지, 강정보 디아크, 비슬산 자연휴양림, 국립대구과학관, 달성화석박물관, 도동서원 등으로, 참여자는 이 가운데 2개 지점의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건강 응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관광자원에 걷기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주변의 걷기 좋은 길까지 함께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민들과 함께 직접 걷는 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보건소와 함께 걸어요’는 오는 7일 화원 진천천 마사토길, 10월 14일 현풍천 산책로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걷고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달성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달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걷기 좋은 길을 함께 즐기며 건강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달성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건강생활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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