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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영월군수 "2027년은 83개 약속 실행 원년…성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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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영월군수 "2027년은 83개 약속 실행 원년…성과 만들겠다"

영월군이 지난 9월 29일부터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핵심 사업과 2027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길수 영월군수와 현재호 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중점 과제와 현안을 논의했다.

▲ 주요업무 보고회. ⓒ영월군

영월군은 2027년을 민선 8기 83개 공약을 구체화하는 실행 원년으로 삼았다.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4대 목표와 7개 분야 184개 시책을 다뤘다.

산업 분야에서는 상동광산 재가동과 연계해 채광부터 정·제련, 소재 생산까지 지역에서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다진다.

산솔면 핵심광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점검하고 청년 정책과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창업 상상허브를 내년 3월 개관한다.

교통과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속도를 낸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태백선 고속화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대응한다.

남한강대교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덕포지구에 행정·의료·교육·일자리 기능을 갖춘 주민행복마을을 조성한다.

영월의료원과 영월경찰서 이전 사업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장릉과 청령포 등 역사 자원을 활용하고 단종문화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봉래산 B-PARK 사업과 영월군 관광 종합계획 수립도 진행한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농촌유학 정주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혁신 선도지역 승격을 추진한다.

노인요양원 본인부담금 50% 지원, 경로당 식사 도우미 확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등 복지 사업도 펼친다.

이와 함께 출향군민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읍·면장 권한과 주민 숙원사업 예산을 늘려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2027년은 군민께 드린 83개 약속을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실행의 원년"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힘쓰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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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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