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 예산통' 방상윤 부안부군수, 국가예산 확보 광폭 행보 '주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예산통' 방상윤 부안부군수, 국가예산 확보 광폭 행보 '주목'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찾아 말산업복합단지 등 핵심 현안 건의… "국회 단계 총력전"

전북도청 재직 시절 탁월한 정책 추진력과 예산 실무 역량으로 정평이 났던 '예산 전문가' 방상윤 부안군 부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 정국을 앞두고 정부안에서 누락되거나 삭감된 군 핵심 현안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예산통'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 부안군은 방상윤 부군수가 7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뒤 본격적인 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정부안에 미처 담기지 못한 부안의 주요 전략사업들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시키기 위한 선제적 협조 요청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 부군수는 기획예산처의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 남경철 사회예산심의관,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접견하며 핵심 실무 라인을 정조준했다. 도청 시절부터 다져온 정책 네트워크와 예산 구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6-2공구) 조성 ▲격포 여객선터미널 리모델링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등 3개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논리정연하게 설파했다.

▲방상윤 전북 부안군 부군수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사회예산심의관실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

특히 부안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새만금 말산업복합단지'는 농생명용지 6-2공구(200ha)에 생산·육성, 교육, R&D, 재활·힐링, 문화·관광을 연계한 국가 거점을 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방 부군수는 사업 추진의 첫 단추가 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비 5억 원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와 함께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돼 온 격포 여객선터미널의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비 10억 원, 지역 생태자원과 ESG 연계 모델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 체험관 기본·실시설계비 5억 원의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방상윤 부군수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부안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핵심사업이 반드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 국회 및 지역 정치권과 촘촘한 공조 체계를 가동해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향후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에 맞춰 사업별 예산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예비비 및 증액 심사 과정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