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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국정감사서 경북 현안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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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국정감사서 경북 현안 집중 점검

오중기 도당위원장 “행정통합·TK신공항·지방재정 꼼꼼히 살펴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026년도 국정감사를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TK신공항, 지방재정 등 경북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6일 시작된 국정감사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경북 주요 현안의 추진 과정과 행정·재정 문제를 살펴보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포함됐다. 경북도당은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이 충분히 이뤄졌는지와 지역 균형발전 방안이 마련됐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경북 북부권 등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는 소외 우려와 지역 간 격차 문제가 통합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점검하고, 주민 참여 절차와 균형발전 대책이 실질적으로 마련됐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TK신공항 사업과 관련해서는 기부대양여 방식과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사업비 조달 문제 등을 주요 쟁점으로 제시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고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과 국비 확보 방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지방재정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적립에 따른 지방교부세 산정액 감소가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과 필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 대상으로 꼽았다.

또 효율성과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의 재정 낭비를 줄이고 필수 의료와 돌봄, 청년 유입 및 정착 지원 등 도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분야에 재원이 적절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 위원장은 국정감사를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도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국정감사를 경북 현안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정책과 예산 지원으로 연결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도민들의 제보와 현장 의견을 국정감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오중기 위원장은 “국정감사는 경북의 현안을 제대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정감사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 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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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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