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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GTWS 결승전 2026' 안전 개최 총력…유관기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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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GTWS 결승전 2026' 안전 개최 총력…유관기관 합동 점검

▲GTWE 결승전 2026을 앞두고 무주군 관내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안전 간담회를 하고 있타.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GTWS(Golden Trail World Series) 결승전 2026’ 개최를 앞두고 빈틈없는 대회 준비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덕유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예선 시리즈를 통과한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에 무주군은 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소방서, 무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GTWS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 체계와 협조 사항을 긴밀히 조율했다.

​특히 산악 지형의 장거리 코스에서 펼쳐지는 트레일러닝 경기 특성상 고도의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선수 이동 동선 및 주요 위험 구간 점검,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 절차, △현장 의료 지원, △교통 및 질서 유지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사고 예방부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관별 세부 역할을 확정했다.

​무주군은 대회 개막 전까지 주요 코스와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어가며 폐기물 수거와 응급처치 등 환경·의료 지원을 보완할 방침이다. 무주소방서는 산악 구조 인력과 구급차를, 무주경찰서는 교통 통제와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 인력을 지원한다.

​오해동 무주군 행정복지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일러닝(Trail Running)은 포장도로가 아닌 산, 숲, 오솔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다.

무주군은 지난 2월 GTWS 조직위원회로부터 덕유산국립공원의 고도차와 능선, 숲길이 어우러진 탐방로 코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결승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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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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