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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장쑤성·광둥성 청소년 초청 국제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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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장쑤성·광둥성 청소년 초청 국제교류 추진

장쑤성 24명·광둥성 34명 방도…학교 수업·전통문화 체험 통해 우호 증진 도모

경기도가 중국 자매결연 지역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세대 간 소통과 우호 증진에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중국 장쑤성과 광둥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 하반기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과 6월 경기도 청소년 55명이 중국 장쑤성과 광둥성을 방문한 데 이어 마련된 상호교류 행사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양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생활과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장쑤성 청소년 24명은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를 방문해 이천중학교 학생들과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한복과 도예, 음식문화 체험을 비롯해 청소년 공연과 토론회 등 다양한 교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광둥성 청소년 34명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안양 신성고등학교를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국궁과 한국무용 체험을 비롯해 화성행궁과 에버랜드 방문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일정도 마련됐다.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청소년들의 국제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광 중심의 방문에서 벗어나 현지 학교 수업과 공동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재훈 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소통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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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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