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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갈현동에 퍼진 짜장면 나눔…주민과 함께 맛 있는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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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갈현동에 퍼진 짜장면 나눔…주민과 함께 맛 있는 한 끼

과천종합사회복지관·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짜장면 600인분 제공

짜장면 한 그릇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 행사가 경기 과천시 갈현동에서 열렸다.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도 이어졌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갈현센터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포레드림 아파트 단지에서 갈현동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 ‘과종사(과천종합사회복지관) 짜장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짜장면 나눔 행사 현장 ⓒ과천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아름다운 동행’,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마련했다. 주민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을 돕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아름다운 동행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짜장면 600인분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함께 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행사에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돌봄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후식으로 떡을 지원하는 한편, 거동이나 여건상 행사장을 찾기 어려운 일부 주민의 가정에는 짜장면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민관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했다.

조영행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달용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과종사 짜장데이’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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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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