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이 현장 근무를 앞둔 신임경찰관들에게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2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320기 신임경찰관 99명 대상으로 ‘시민의 곁에서, 경찰의 이름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이 직접 맡았다.
이번 특강은 경찰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관들에게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 청장은 시민이 겪는 위기 상황에 대한 경찰의 세심한 대응을 강조했다.
박 준성 청장은 “경찰에게는 한 건의 신고라도 시민에게는 일상을 흔드는 절박한 순간일 수 있다”며,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리고, 범죄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피해자 곁에서는 끝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경찰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지금의 초심을 잊지 말고, 친절하고 공정한 법 집행과 성실한 자세로 시민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의 역할은 단순한 신고 처리나 법 집행에 그치지 않는다고 설명하면서,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상황을 이해하고 피해 회복을 돕는 것 역시 경찰의 중요한 책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으로서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를 관리하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조언도 전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신임경찰관들이 경찰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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