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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무직 노조와 2026년 임금협약 체결…기본급 3.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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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무직 노조와 2026년 임금협약 체결…기본급 3.5% 인상

경기 의왕시는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노사 교섭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의왕시-공무직노조 2026년 임금 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 ⓒ의왕시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교섭을 시작해 10월까지 총 4차례의 교섭과 실무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년 대비 기본급 3.5% 인상 △정액급식비 2만 원 인상 등이다.

특히 청사관리원과 환경감시원 직군에는 일정 호봉에 도달하면 임금 테이블을 상향 조정하는 승진 개념의 임금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해당 직군 근로자의 근로의욕 향상과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들이 의왕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겸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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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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