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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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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4년 연속 선정

대신면 당산1리 현판 수여… 주민·산불감시원·산림재난대응단 협력 산불 예방 성과

경기 여주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바탕으로 산림 보호에 앞장서며 4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여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 현판과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신면 당산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 기념촬영 ⓒ여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은 2014년부터 전국 2만2000여 개 마을이 참여하는 산불 예방 활동이다.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근절하도록 유도하고,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에 현판을 수여한다. 우수 마을대표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시는 2023년 2개 마을, 2024년과 2025년 각각 3개 마을이 현판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대신면 당산1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에서 4년 연속 우수마을 선정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산불 예방 활동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당산1리 박건배 이장은 경기도 마을대표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끈 마을 이·통장들의 협력과 솔선수범이 바탕이 됐다. 산불취약지역에서 활동한 산불감시원 80명과 산림재난대응단 28명의 노력도 힘을 보탰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불법 소각 근절 홍보와 마을 단위 예방 활동을 지속해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장홍기 시 산림공원과장은 “4년 연속 산림청장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산불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 준 마을 주민 덕분”이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시민 모두가 불법 소각을 삼가고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주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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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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