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무안군이 추진한 '2026 갯벌愛 무안 반값여행' 사업이 당초 모집 목표인 250여 팀을 모두 확보해 조기 마감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이번 사업은 무안황토갯벌랜드와 지역 관광지를 연계해 관외 방문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고, 주중 숙박과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체류형 관광과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주중 1박 이상 무안에 머물면서 무안황토갯벌랜드를 포함한 관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숙박비와 음식점·카페 이용료, 지역 특산품 구입비, 유료 체험비 등 인정 지출액의 50%를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환급 한도는 2인 이상 팀 기준으로 1박형은 최대 20만 원, 2박 이상 연박형은 최대 40만 원이다.
참여자는 여행 종료 다음 날부터 7일 이내에 영수증과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제출 자료를 확인한 뒤 정산 신청 다음 달 15일 환급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환급금을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관광객의 재소비를 유도하고, 여행 지출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거점으로 주중 숙박과 관내 소비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업 운영 결과와 실제 소비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