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대중교통 정시성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 조성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8일간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올바른 통행 준수를 위한 현장 홍보를 병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버스전용차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위반이 잦은 주요 구간과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인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의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해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교통운영체계다.
통행이 허용된 차량 외 일반 차량은 지정된 운영 시간과 통행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허용되지 않은 차량이 일시적으로 진입하거나 통행하는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된다.
시는 단속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지하철역 주변과 대형쇼핑센터,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통행위반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창현 시 택시운수과장은 “버스전용차로는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구간인 만큼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준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반 다발구간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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