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임도를 만들 때 생기는 깎은 비탈면을 안전하고 푸르게 가꾸는 기술을 도입한다.
횡성군은 횡성군산림조합, ㈜구루이엔티와 임도 사면 녹화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도 개설로 발생한 비탈면을 안정시키고 풀과 나무가 잘 자라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기계화 시공 방식을 활용해 공사의 정확도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세 기관은 2025년과 2026년 횡성군 임도 사업장에 이 기술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실제 녹화 효과와 현장 적용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구루이엔티의 기술은 특수 공법을 활용해 비탈면에 씨앗이 뿌리내릴 기반을 만드는 방식이다.
횡성군, 산림조합, 구루이엔티는 앞으로 기술 적용, 현장 시공, 성과 확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결과가 좋을 경우 향후 임도 사업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철 횡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비탈면을 안정화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림 시설을 만들겠다"며 "현장 결과를 확인해 임도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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