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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원문화 진흥위원회 출범…정원도시 정책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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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원문화 진흥위원회 출범…정원도시 정책 전문성 강화

경기 광명시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체계를 마련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원문화 정책 추진에 나섰다.

광명시는 정원도시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진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위원회 출범식 기념촬영 ⓒ광명시

시는 전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직 위원 8명과 당연직 위원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대학교수와 기업 대표, 기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원 조성과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변경, 정원박람회 개최 및 평가, 각종 제안사업과 공모사업 추진 등 광명시 정원정책의 주요 방향과 실행 방안을 자문한다.

특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도시개발계획과 정원정책을 연계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전문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 실행 과정과 성과를 평가하는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첫 회의에서는 광명시 정원도시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정원도시 차별화 전략과 신도시 개발 연계 방안, 시민정원사 참여 활성화, 정책 실행 및 성과관리 체계 등을 논의했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과 시민 의견을 정책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위원 정수를 19명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정원도시 조성 정책은 녹지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광명시의 특성을 살린 정원도시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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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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