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 산악구조 활동의 절반 가까이가 조난·수색으로 집계됐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내 산악구조 활동은 총 526건으로 이 가운데 조난·수색이 249건(47.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고·부상 147건(27.9%), 질환 127건(24.1%), 기타 3건(0.6%) 순으로 집계됐다.
조난·수색 비중은 2023년 26.4%에서 2024년 27.2%, 지난해 32.4%에서 올해 47.3%로 늘었다. 건수도 지난해 214건보다 35건(16.4%) 많았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산악구조 활동도 총 51건 이뤄져 20명을 구조했으며 하루 평균 구조건수는 3.9건으로 지난달 2.1건보다 많았다.
소방당국은 산행 중 길을 잃으면 무리한 이동을 피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119에 신고해야 하며 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 활용, 절벽·급경사지 접근 자제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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