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태백시는 진로·진학 상담실, 온라인 학습 플랫폼 탄탄배움터, 메이커AI 교육센터, 논술·스피치 교육, 전환기 학생 탄탄교육 등 5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진학 상담실은 전문 컨설턴트와 대학 입학사정관 경력자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산소드림도서관, 시립도서관에서 맞춤형 진학 설계를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올해 9월 말까지 73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탄탄배움터는 11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에게 메가스터디, 밀크T 등 유료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자격증·독서 비교과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초·중학생에게는 태블릿PC 대여도 지원한다.
메이커AI 교육센터는 AI 음악 제작, 자율주행 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실습 중심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한다.
올해 9월 말까지 1,1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11월부터는 AI 에이전트와 반도체 분야로 교육을 확대한다.
논술·스피치 교육은 글쓰기·토론·발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9월 말까지 3,605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11월에는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전환기 학생 탄탄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기초학습과 상급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제·금융 교육도 함께 실시해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을 돕는다.
태백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태백만의 특색 있는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태백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신청해 10분 교육생활권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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