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15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영서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정남 원주부시장, 최태영 횡성부군수, 임성원 평창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열린 영서권 포럼에서는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지역 정착, 일자리 창출, 생활서비스 확충,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장동력 발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대학·기업·지역사회 간 연계를 통한 청년 정착 기반 확대와 지역특화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교육·의료·교통·돌봄 등 정주 여건 개선과 방문객의 체류·정착을 유도하는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상황을 고려해 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를 연계한 정착 기반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영서권을 시작으로 영동권, 석탄산업 전환지역, 접경지역 등 총 4개 권역별 포럼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영서권의 미래산업 기반과 수도권 접근성을 청년 일자리와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유치와 지역대학 연계,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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