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국제교육원이 16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강릉·원주·춘천 권역에서 2026년 하반기 외국어 교수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하반기에 새로 배치된 신규 영어 원어민보조교사와 상반기 신규 교사 중 연수를 희망하는 초등 24명, 중등 30명 등 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어민보조교사들의 실전 교수학습 능력을 높이고 한국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선배 영어 원어민보조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현장의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원어민보조교사의 필수 역량과 한국 영어 수업환경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초등과 중등 분반 세션을 통해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어민보조교사들은 수업 디자인 이론을 학습한 뒤 모둠별로 직접 수업을 시연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마이크로티칭 실습에 참여한다.
변미영 강원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보조교사들이 강원 교육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해 학생 중심의 생동감 넘치는 영어 수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하는 강원 영어 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원어민보조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협력 수업(Co-teaching) 모델 활성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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