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농업 인공지능' 개발·활용 시 고려할 사항?…농진청 현장서 방향 찾는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농업 인공지능' 개발·활용 시 고려할 사항?…농진청 현장서 방향 찾는다

21일 벡스코 학술대회서 특별 분과 개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 인공지능(AI)' 개발·활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AI 시대의 급진전에 따라 각 분야의 활용도가 높아가고 있지만 무작정 개발하고 활용할 수 없는 법이다.

'농업 인공지능'은 농업인의 의사결정뿐 아니라 작물·가축 관리, 농기계·로봇 작동 등과 밀접히 연결돼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사)한국농업기계학회 202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농업 인공지능, 원칙에서 현장까지'를 주제로 특별 분과를 연다. ⓒ프레시안

스마트팜과 농업용 로봇, 데이터 기반 재배 관리 등 농업 현장에 인공지능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인공지능의 안전과 신뢰 문제가 중요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청을 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사)한국농업기계학회 202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농업 인공지능, 원칙에서 현장까지'를 주제로 특별 분과를 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번 특별 분과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 인공지능 개발·활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농업인·개발자·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듣는 자리다.

특별 분과에서는 주제별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생태계와 농업 분야 정책 방향 △스마트팜 현장에서 마주하는 인공지능, 기대와 우려 등이 발표된다.

또 △농업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과 윤리적 책임 △신뢰할 수 있는 농업 인공지능을 위한 가이드라인 검토 방향 등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농업 인공지능(AI)을 위한 현장 과제, 선언에서 이행으로'를 종합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특별 분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관계 부처 정책 방향과 농업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업 분야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민영 농업선도전략과 과장은 "농업 현장에 인공지능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기술 성능과 안전성 확보, 책임 있는 활용 논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농업인과 개발자, 전문가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실제 농업 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