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서도 흉기 위협 사건 잇따라…전주·익산·완주 등서 남성 셋 경찰 조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서도 흉기 위협 사건 잇따라…전주·익산·완주 등서 남성 셋 경찰 조사

ⓒMicrosoft Copilot 생성 이미지

전북 전주·익산·완주에서 흉기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흉기 관련 사건 3건으로 40대 남성 2명이 구속되고 70대 남성 1명이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남성 A(40대)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50분께 익산시 신동 일대에서 흉기 2개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앞서 한 식당에서 다른 사람에게 다리를 맞자 보복할 생각으로 집에서 흉기를 챙겨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식당에 돌아왔을 떄 상대방은 이미 떠난 상태였고 A씨는 주변을 배회하다 순찰차를 발견하자 흉기를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1시간 30분 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다음 날인 18일에는 전주 도심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남성 B(40대)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체포했으며 지난 20일 구속했다.

지난 20일에는 완주에서 재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여동생을 흉기를 든 채 폭행한 사건도 발생했다.

완주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남성 C(7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C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완주군 경천면의 한 감나무 농장에서 일하던 60대 여동생을 흉기를 든 상태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수십 년 전 재산 문제로 갈등을 겪은 뒤 왕래하지 않았으며 C씨는 여동생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 온 사실을 알고 농장을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손목 등을 다쳤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이후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눈 점 등을 고려해 C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