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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보상 전 입찰 금지" 고재창 태백시의장, 행정 절차 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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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보상 전 입찰 금지" 고재창 태백시의장, 행정 절차 준수 촉구

태백시의회가 시정 주요 사업과 조례안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태백시의회는 21일 시설관리과·회계과·경제과·문화관광과·환경과·건설과·총무과·축산과를 대상으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간담회. ⓒ태백시의회

의원들은 용연동굴 관광명소화 사업 및 휴관 계획 등 10개 안건을 논의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용연동굴 관광명소화 사업과 관련해 "내년 7월 성수기 이전에 정비하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계과 간담회에서는 "사업부지 보상이 완료되기 전에 입찰을 진행해 착공과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며 "계약담당부서인 회계과가 사업부지 보상 완료 등 사전 절차 이행 여부를 검토한 뒤 입찰에 부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간담회. ⓒ태백시의회

이경옥 태백시의회 부의장은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두고 "시공업체 부도 등으로 관내 숙박업소나 식당에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연태 태백시의회 의원은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하늘그네와 스카이워크의 안전조치 및 세부 운영계획을 먼저 검토한 뒤 시설사용료를 논의해야 한다"라며 시설물 보완을 주문했다.

▲의원간담회. ⓒ태백시의회

홍지영 태백시의회 의원은 폐기물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언급하며 "환경근로자 휴게시설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사업 예산이 전액 시비로 충당되지 않도록 국·도비 확보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남궁증 태백시의회 의원은 "관광시설 이용료가 일부 높게 책정됐다"며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운영비와 관리비를 면밀히 검토한 뒤 이용료를 다뤄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석형 태백시의회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지적한 사항의 대책을 마련한 뒤 관람료 책정 등 관련 안건을 논의하는 것이 맞다"며 조속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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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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