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숙박시설의 과도한 요금 인상과 관광객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숙박요금 안정화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나섰다.
22일 부산시는 지난 21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산불꽃축제 대비 숙박시설 공정가격·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불꽃축제 기간 숙박시설의 과도한 요금 인상과 이용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숙박거래 질서를 확립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부산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를 비롯해 부산시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수영구·해운대구·남구 등 관계기관들은 먼저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관광객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숙박업계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요금책정과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절·청결 서비스 실천을 독려하는 안내물을 배포했다.
또한 부산시는 자체 개발한 숙박요금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불꽃축제 행사장 인근 숙박시설의 요금 변동 추이를 분석하고 자율적인 가격 안정화에 동참하는 공정숙박업소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 및 숙박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업계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화 참여를 유도하는 등 관광객과 숙박업계가 상생하는 건전한 숙박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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