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제46주년 도민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의 출향도민들과 손을 맞잡고 고향 발전을 위한 협력 다짐에 나섰다.
전북도민회중앙회와 시·도 도민회, 호남향우회 등 전국 29개 향우회 회원 100여 명은 이틀 동안 전북을 찾아 고향의 정을 나눴다.
행사 첫날인 22일 참가자들은 진안산림치유숲에서 족욕과 명상을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환영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 의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이옥형 전북도민회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출향단체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자산운용·농생명·첨단산업 등 전북의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할 핵심 공공기관의 이전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2차 공공기관 유치에 뜻을 모았다.
윤석정 총재는 고향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향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애정을 당부했다. 23일에는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이원택 지사는 "향우들의 관심은 전북 성장의 소중한 원동력"이라며 "출향도민이 도정에 적극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진정한 도민주권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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