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부의장 김성식)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과 기술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격차 해소를 논의하는 연속 공개포럼 및 공동 세미나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포럼은 AI 혁신, 전력 및 에너지 안보, 3대 메가프로젝트 실행 전략 등 현 한국 경제의 핵심 과제들을 다루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릴레이 포럼의 첫 시작은 10월 26일(월)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리는 ‘AI 대전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역량개발과 소득보장 중심으로’ 공개포럼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가져올 노동시장 직무 변화와 계층 간 접근성 차이,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격차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발제 1: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AI 대전환과 성장·고용·소득의 연결고리 - 일과 숙련을 통한 성장경로 모색’을 발표한다.
발제 2: 여유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개편의 방향과 전망 - 소득보장 제도를 중심으로’를 논의한다.
발제 3: 홍경준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새로운 소득보장제도 대안 - 소득활동급여제도 도입 제안’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최영섭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남찬섭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발제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노동·복지 제도 개혁 방안을 치열하게 논의한다.
이어 10월 28일(수) 오후 2시에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전력망 병목, 에너지 지정학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첨단산업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인프라 구축 난항, 글로벌 공급망 위기 및 중동 불안 등에 따른 에너지 안보 위기를 다룬다. 조민제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성식 부의장과 손인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직무대리의 개회사, 문신학 대통령비서실 경제성장수석의 축사가 진행된다.
세션 1 (메가프로젝트를 위한 전력·송전망 확충 전략): 윤제용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가 ‘메가프로젝트 전력 공급 및 송전망 확충 실행 전략’을, 이규섭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전력망 도전 과제’를 발표하며, 곽은섭 한국전력공사 계통기획처장과 송화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 2 (지정학적 위기와 국가 에너지·광물 공급망 전략): 박원주 국민경제자문회의 전략경제협력분과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충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이 ‘중동위기, 에너지 안보와 한국석유산업의 대응과제’를, 정은혜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핵심광물 자원안보 과제’를 발제한다.
토론에는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자원안보실장과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선다.
연속 포럼의 마무리는 11월 2일(월) 오후 2시, 다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리는 ‘3대 메가프로젝트: 국가 성장 플랫폼이 되기 위한 과제’ 공개포럼이 장식한다.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직접 ‘국가성장플랫폼: 메가프로젝트 성공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발표 세션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산업 분야별 전략이 다뤄진다. 발제 1: 이준 산업연구원 전략산업연구센터장이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메가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발제 2: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이 ‘제조업 AX(M.AX) 가속화를 위한 피지컬 AI 전략’을 제시한다.
발제 3: 정봉선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산능력에서 생산성으로: AI 에이전트 시대의 메가프로젝트 확장 전략’을 조명한다.
이근 한양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는 토론 세션에는 박진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공경철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윤대균 아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장, 백서인 한양대학교 중국지역통상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국가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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