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이 23일 강릉 일원에서 강원지역 MICE 서포터즈 33명이 참여한 '강릉 ITS 세계총회 연계 강원-강릉 MICE 서포터즈 교류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강원관광재단, 강릉관광개발공사,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청년 인재들에게 국제행사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MICE 산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연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ITS 세계총회는 세계 각국의 교통·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강릉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개최한 대표적인 대규모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 학술회의와 산업전시를 비롯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체계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강릉컨벤션센터와 올림픽파크 일원의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며 국제회의와 전시회가 결합된 대규모 MICE 행사의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특히 학술회의·산업전시·기술시연으로 구성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행사의 운영 구조와 산업 간 연계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어 강원관광재단과 강릉관광개발공사의 홍보관을 방문해 국제회의 유치 활동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MICE 마케팅 사례를 접하며 지역 관광산업과 국제회의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시설인 아르떼뮤지엄과 허균·허난설헌기념관 일대를 방문했다.
지역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제회의 연계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문화·관광 콘텐츠가 MICE 목적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파악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는 청년들이 세계적인 국제행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강원의 문화·관광자원이 지닌 MICE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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