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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군, 어린이 눈으로 그린 ‘주차 질서’...우수 포스터 13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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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군, 어린이 눈으로 그린 ‘주차 질서’...우수 포스터 13점 전시

오는 26~30일 군청 2층 로비서 전시회...교통안전 의식 높이고 성숙한 주차문화 확산 기대

▲대구 달성군 ‘2026년 주차 질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모습ⓒ대구달성군

불법 주정차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상 속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올바른 주차 질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가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다. 생활 속 교통안전 문제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군민들이 주차 질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달성군청 2층 로비에서 ‘2026년 주차 질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바른 주차 질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주차 질서 문제를 고민하고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도록 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의미를 뒀다.

공모전은 달성군 거주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26점이 출품됐으며, 군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3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 2점, 우수 5점, 장려 6점으로, 부문별로는 초등 저학년부 6점, 초등 고학년부 6점, 중등부 1점이 선정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라본 주차 질서와 교통안전의 의미를 보여준다.

전시 작품들은 어린이보호구역과 소화전 주변, 버스정류장 주변, 교차로 모퉁이, 인도, 횡단보도 등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주요 소재로 다뤘다. 이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표현해 불법 주정차가 보행자와 도로 이용자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행정기관의 안내문이나 단속 홍보와는 다른 방식으로 주차 질서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군민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정차 문제를 돌아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올바른 주차 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 근절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달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바른 주차 질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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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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