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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6 전북에서 살아보기' 수료생 10명 배출…정착까지 유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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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6 전북에서 살아보기' 수료생 10명 배출…정착까지 유도 계획

▲ⓒ무주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마친 예비 귀농귀촌인들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영농 활동과 지역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 ‘2026년 전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안성면 솔다박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한 ‘전북에서 살아보기’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1기, 8월부터 10월까지 2기 과정이 진행됐으며 기수별 5명씩 총 10명이 △영농체험을 비롯해 △농작업 실습 △지역 탐방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마을 주민과의 교류 △지역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을 경험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귀농귀촌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무주에서의 경험이 막연했던 귀농귀촌의 꿈을 현실화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인생에 대해 설계해 볼 생각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전북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직접 생활하며 농업을 이해하고, 생활환경과 문화를 직접 느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인 만큼 관련 정보 제공 등 수료자들과의 인연을 지속해 정착으로 유도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전북에서 살아보기’ 외에도 ‘귀농인의 집 5곳’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귀촌 첫걸음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상담 전화 운영, 도시민 교육, 멘토 컨설팅, 노후주택 수리비 지원 등의 정착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16세대 규모의 전북형 보금자리 ‘행복반디숲’은 오는 11월 말 준공, 2027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으로 개별 텃밭과 농기계 창고, 공용실 등을 갖추고 있어 정착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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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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