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미래를 여는 아이디어가 되다”
정부 산하 국책기술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지경배) 춘천캠퍼스가 27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2026학년도 융·복합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출품작은 2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작품을 선보이고, 창의적인 실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위과정 2학년과 전문기술·하이테크과정 학생들은 수개월간의 설계와 제작 과정을 거쳐 11개 학과에서 총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 심사 결과, 금상 2점과 은상 6점 등 총 8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학위과정 AI융합과의 'VI-PASS(VIsion-PASS)'와 전문기술과정 미디어콘텐츠과의 '폴리텍 학생 전용 AI'가 각각 선정됐다.
'VI-PASS'는 Edge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 주차 시스템으로 현장 적용성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폴리텍 학생 전용 AI'는 학내 지식 공유 및 대화형 AI 플랫폼으로 재학생 편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금상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학발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홍보 파트너스’를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시상자로 나서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전달하며 격려했고, 홍보 파트너스는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취재·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대학의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했다.
지경배 학장은 "학생들의 땀방울이 손끝의 기술과 빛나는 아이디어로 피어났다"며 "이번 작품대회와 전시회는 학생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필요한 융·복합 기술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융·복합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기술을 결합해 직접 설계·제작한 작품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대회이다.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발표까지 진행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평가한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2027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2차 신입생을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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