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양군, ‘어선 안전장비 지원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양군, ‘어선 안전장비 지원사업’ 추진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정중)은 최근 잇따르는 1인 조업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선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어선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어업인 고령화와 1인 조업 증가에 따른 해상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안전장비를 보급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양군은 최근 잇따르는 1인 조업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선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

특히 홀로 조업하는 어업인의 경우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구조 요청이나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안전장비 확충을 통해 사고 예방과 해상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연근해 어업 허가·면허를 받은 어선으로, 총 100척을 대상으로 안전장비 구입 및 설치 비용의 70%를 군비로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어업인이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어선용 CCTV, 체온보호용 슈트, 구명사다리, 안전난간, 선박 엔진배터리 등 조업 중 안전 확보에 필요한 장비다.

품목별 지원 한도는 △어선용 CCTV 300만원 △체온보호용 슈트 70만원 △구명사다리 150만원 △안전난간 설치 150만원 △선박 엔진배터리 60만원 △기타 안전장비 100만원 이내다.

다만, 군이 검토한 결과 적정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수협중앙회의 기종별 공동구매 단가 등을 고려해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안전사고 위험도와 지원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특히 △1인 조업선 어업인 △최근 3년 이내 유사 보조사업 지원 이력이 없는 어업인 △소형 어선 △노후 어선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11월 9일(월)까지 양양군청 해양수산과 수산지원팀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는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1인 조업선은 사고 발생 시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작은 사고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