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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지역 군부대 찾아 안보 현장 점검...장병 격려·예비군 지원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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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지역 군부대 찾아 안보 현장 점검...장병 격려·예비군 지원 강화 모색

장비 전시·병영 생활관 견학...장병들과 병식으로 식사하며 소통

▲대구 수성구의회가 29일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의회

지역 안보를 지키는 군 장병들의 일상을 살피고, 예비군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현장 행보가 이어졌다. 대구 수성구의회가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방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홍경임)는 29일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부대 운영 현황과 장병들의 생활·훈련 환경을 살펴보고,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안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부대와의 소통·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홍경임 의장과 황치모 부의장을 비롯해 박새롬·전학익·김순덕·박경열·지형일·김두현·박서정·송현주·이지영·박영환·배진형·김희윤·정경은 의원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손대선 대대장으로부터 부대의 일반 현황과 주요 임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구시 수성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운행 지원사업의 현황을 보고받았다.

해당 사업은 예비군들이 훈련장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 편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예비군들의 훈련 참여 여건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부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부대 관계자는 “수성구의회와 수성구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예비군들이 보다 편리하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업 현황을 살펴본 의원들은 연병장으로 이동해 부대 장비 전시를 관람하고 장갑차에 직접 탑승하며 군의 주요 장비와 운용 환경을 살폈으며, 이어 병영 생활관을 찾아 장병들의 생활 여건과 훈련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의원들은 장병들과 같은 병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 격려와 함께 지역 방위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군부대의 역할을 이해하고, 예비군 지원과 같은 지역 차원의 협력사업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 안보는 군의 임무 수행뿐 아니라 예비군의 원활한 훈련 참여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함께할 때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 수성구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예비군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과 지역사회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경임 의장은 “지역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 여러분께 41만 구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예비군 지원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고,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튼튼한 안보 협력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성구의회의 이번 방문은 지역 안보 현장을 직접 살피고 군부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예비군 훈련 여건 개선이라는 실질적인 지원 과제를 확인한 자리로, 현장에서 청취한 목소리가 향후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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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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