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이 송영길 국회의원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과 신안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압해읍 보훈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길 국회의원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대한민국과 신안의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짚고, 신안이 보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의원은 다년간의 국정 및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불균형 문제와 지방자치의 역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해양과 생태, 재생에너지 등 신안이 보유한 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하며 지역의 경쟁력을 국가 발전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은 지방의 다채로운 자원과 자치 역량에서 나온다"며 "해양·생태·재생에너지 등 독보적인 자산을 보유한 신안군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미래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전략과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신안의 미래를 만들어갈 공직자와 주민들의 주도적인 역할과 소통을 당부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지역 현안과 신안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나눴다.
김태성 군수는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신안을 방문해 유익한 강연을 해주신 송영길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특강에서 제시된 비전과 다양한 의견을 향후 군정 운영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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