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30일 영산서원에서 지역 유림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현들의 학덕과 충효 정신을 기리는 향사를 봉행했다.
영산서원 영산계(회장 이병철)가 주관한 이날 향사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전통 제례에 따라 진행됐다.
영산서원은 1578년 영산서당으로 건립돼 1655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가 2018년 복원됐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향사가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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