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주시 영주역 광장에 지역 우수상품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가을 장터가 펼쳐졌다.
사단법인 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는 30일 영주역 광장에서 ‘2026 영주 이음페스티벌’을 열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았다.
2023년부터 영주 이음센터에서 개최해 온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영주역 광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광장에는 부석사와 사과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판매 부스를 둘러보며 지역 상품을 구매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협의회 회원사와 영주맘 라라마켓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벌꿀, 부석태 가공식품, 부각, 사과 추출물 화장품, 전통주, 꽃차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주요 KTX 도착 시간에 맞춰 공연을 펼치고, 관광 홍보 부스에서는 ‘영주여행, 더 깊이 더 다양하게!’를 주제로 주요 관광지와 추천 여행 코스를 안내했다. SNS 인증 기념품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뽑기 등 참여 행사도 마련했다.
김택우 회장은 관광객들이 영주역 광장에서 지역 우수상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영주의 상품과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관광협의회는 영주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 발전에 참여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다. 영주 이음센터 운영과 관광 홍보, 여행 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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