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하거나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남겨진 가족과 부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과 양경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인재 대한소방공제회 상임이사, 홍장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11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가족을 위한 지원에 뜻을 모았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소방공제회에 기탁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가족들이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누군가의 평범한 하루를 지키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던 소방관에게도 그를 기다리는 소중한 가족이 있다”며 “그 헌신을 기억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그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함께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 감사드리며, 경기소방도 그 책임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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