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 일대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이 추진된다.
아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공모’에 도고면 기곡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관로 용량 부족이나 지형적 요인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지역에 하수도 시설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시는 국비 보조율 80%를 적용받아 사업 추진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고 침수예방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도고배수분구 일원의 하수관로 2.4㎞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때 빗물을 신속하게 배출하고 하수관로 용량 부족에 따른 침수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가 29개 지역을 신청했으며, 아산시는 최종 선정 지역에 포함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계기로 도고면 기곡리 일대의 침수위험을 체계적으로 해소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