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지난 3일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함께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와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4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두 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시의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먼저 영창로에 위치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를 방문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센터 운영 현황을 듣고 전·후공정 실습실과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지난 4월 개소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 연계 반도체 교육과 청년·중장년 대상 경기 미래기술학교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신둔면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찾아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으로부터 주요 사업을 보고받고 클린룸과 연구실 등 연구시설을 점검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 센터는 반도체 인재 양성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고려대·서강대 연계 반도체 자율연구와 관내 고교생·재직자 교육을 비롯해 영진아이엔디, 본플렉스, 포넥스테크 등 지역 기업의 신제품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두 센터를 중심으로 교육기관·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계약학과 연계 대학 프로그램과 반도체 스타트업 유치, 지역 소부장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강지영 시 첨단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과 기업의 기술혁신을 뒷받침하는 연구·지원 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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