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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4-H 가족 800명 한자리에…화합·미래농업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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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4-H 가족 800명 한자리에…화합·미래농업 다짐

통합 이후 첫 어울림 한마당 개최…우수회원 16명 시상·청년농업인 육성 의지 결집

전남광주의 4-H 가족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인재 육성을 다짐했다.

전남광주시농업기술원은 4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4-H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H 회원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우수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과 사랑의 쌀 전달, 학생회원 단체 예능특기 발표, 4-H 발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4-H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 우수회원들이 전남광주시장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함께 걸어온 4-H·함께 열어갈 미래, 압도적 성장·함께 사는 특별시'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전남광주 4-H의 화합과 통합특별시 발전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한국4-H장성군본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와 제7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4-H대상 시상식, 회원 어울림 한마당이 이어졌다.

4-H대상 시상식에서는 학교4-H 활동 우수 학생 표창을 비롯해 지역4-H 활성화 유공 감사패, 청년농업인 농·특산물 전시 시상, 자랑스러운 선·후배상, 학생4-H회원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4-H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6명에게 4-H대상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호진 한국4-H전라남도본부 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이 전남과 광주의 4-H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은 "4-H 회원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과 미래세대가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4-H회는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역량 강화, 농심 함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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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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