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5)이 4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사각지대 대책 마련과 재난 안전시설 현장 점검 강화를 촉구했다.
박윤미 의원은 감사자료에 기재된 2025년과 2026년 물놀이 사망 0명이 도내 전체 사고 집계 수치인지 질의했다.
지정 관리구역과 관리기간 내 집계 결과라는 집행부 답변에 대해 박윤미 의원은 집계 범위를 명시하지 않으면 도민이 도내 전체 사망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윤미 의원은 기후 변화로 9월에도 해변 이용이 이어지는 상황을 짚으며 관리기간 종료 후와 지정구역 밖 위험 장소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및 안전요원 배치 확대를 주문했다.
재난방송과 관련해서는 산간·오지에 보급한 댁내 수신기의 단순 설치 대수 집계를 넘어 실제 정상 작동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고장 장비 발견 시 즉시 교체로 이어지는 체계 구축도 함께 요청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분야에서는 도내 1142곳에서 지적사항 458건이 나온 점을 언급했다.
원주시 92건은 전량 현지 시정된 반면 횡성군·영월군·평창군의 지적사항은 개선명령으로 분류된 점을 들며 시군별 처분 기준의 형평성을 짚었다.
박윤미 의원은 도장 벗겨짐이나 목재 부식 등 즉시 조치가 어려운 항목이 포함된 만큼 상반기 점검 이후 조치 중인 시설의 이행 상황을 정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물놀이형 시설 41곳의 지적사항 60건에 대해서도 배수구 잠금장치 미설치 등 안전 직결 항목의 조치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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