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최초의 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인 '평안한 뜰'이 문을 열었다.
춘천시는 4일 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 평안한 뜰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시·도의원, 관계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안한 뜰은 치매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조성한 공공 요양시설이다.
기존 춘천시립요양원과 별도로 마련된 춘천시 최초의 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이다.
춘천시는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101㎡ 규모의 시설을 건립했다.
2024년 1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사회복지법인 동부디아코니아가 위탁 운영을 맡는다.
시설은 정원 100명의 요양시설과 정원 40명의 주야간보호시설로 구성했다.
요양시설은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야간보호시설은 2027년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춘천시는 이번 요양원 개원과 함께 치매 예방부터 일상생활 안전관리까지 지역사회 돌봄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동내면 거두2리와 신사우동에 치매안심마을 2곳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태그를 활용한 실종예방지원도 강화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평안한 뜰이라는 이름처럼 어르신께는 평안을, 가족에게는 안심을 드리는 공간으로 가꾸겠다"며 "가족들의 수고와 걱정을 세심하게 헤아리고 지역사회가 돌봄 책임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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