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산시, 화성 덕절리 물류센터 교통대책 마련 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산시, 화성 덕절리 물류센터 교통대책 마련 촉구

경기 오산시가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 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세교지역 교통혼잡과 주민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교통영향 재검토와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 오산시에 따르면 조용호 시장은 전날 시청에서 세교지역 10개 아파트 9194세대 입주민 대표 등과 주민 간담회를 열고 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교통 문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이번 간담회에서는 물류센터 추진 현황과 교통영향평가 내용, 향후 공사 일정 등을 공유하고 물류센터 진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도로 혼잡과 대형 화물차 통행 안전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세교2지구 입주와 세교3지구 개발계획, 서부로 재개통 등 달라진 교통 여건을 반영해 기존 교통영향평가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화성 덕절리 물류센터는 연면적 10만1228㎡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건립되며, 202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통영향평가에서는 하루 발생 교통량이 3614PCU, 출퇴근 혼잡 시간대 교통량은 491PCU로 예측됐다.

시는 경기도에 교통영향 재검토와 오산IC 방향 주요 도로 및 원동로 주변 5개 교차로의 교통량 조사, 혼잡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할 방침이다. 시 자체적으로도 주요 도로의 실제 교통량과 화물차 비율, 차량 진출입 동선 등을 재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성시와 사업시행자에 공사 안내 표지판과 공식 사업명칭에서 '오산세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변경을 요청했다. 물류센터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만큼 사업 위치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물류센터 교통영향평가 재검토를 요구하는 경기도민 청원은 지난 4일 기준 9400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조용호 시장은 “변화한 교통 여건을 면밀히 살펴 관계기관과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교통 불편과 안전 우려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