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수원’ 구축을 위해 시민들과 힘을 합쳤다.
5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전날(4일) ‘2026년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관광 콘텐츠·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수원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250여 명의 시민들은 △수원만의 관광 콘텐츠·인프라를 어떻게 강화해야 할까? △관광 거점을 넓히고 매력을 높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수원의 먹거리와 관광상품을 어떻게 발굴·브랜드화 할까?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려면 어떤 환경이 필요할까? 등 4가지 안건에 대한 토론과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원만의 관광 콘텐츠·인프라 강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의 36%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지역 상권 연계, 관광패스 도입’을 꼽았다.
31%는 ‘수원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관광 거점의 확대를 위해 ‘셔틀버스를 활용한 주요 관광 거점 간 순환 관광코스 마련(50%)’과 ‘팝업스토어 등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관광 콘텐츠 유치(18%)’ 및 ‘K-Pop 공연 등 대형 공연·문화 시설 확충(18%)’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지역 골목상권·소상공인 연계 협업 먹거리 개발 △계절별 연중 축제와 관광 이벤트 확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화폐·캐시백 혜택 확대 등의 의견도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생각이 도시의 변화로 이뤄지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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