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겨울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군 전역에서 제4회 겨울철 관광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겨울 간식 왕국’을 주제로 양평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겨울철 먹거리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간식 요정 양춘이가 겨울 간식 왕국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양평 겨울 간식 여행 △세계 겨울 간식 여행 △겨울 간식 운동회 △겨울 힐링 간식 스테이 △겨울 별·빛 야행 △전국 겨울 간식 여행 등 6개 미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미션별 지정 장소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되며, 2개와 4개, 6개를 달성할 때마다 양평군 관광 캐릭터 ‘양춘이’ 한정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치유 농장과 미리내힐빙클럽 등을 새롭게 참여 분야에 포함해 관광 콘텐츠를 확대했다. 행사 참여 업체 이용 영수증을 활용한 연계 이벤트와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 할인 행사도 마련해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겨울엔 양평 불빛애(愛)’는 다음 달 31일 양평물맑은시장과 양평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남한강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남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가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겨울엔 양평’ 누리집과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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