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컨소시엄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623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특히 기존에 분양을 마친 우미린 단지와 함께 총 1천366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3블록에 조성하는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1㎡ 총 623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84㎡ 400가구, 94㎡ 79가구, 101㎡ 129가구, 111㎡ 15가구다.
앞서 100% 분양을 마친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가 모두 조성되면 우미린 브랜드 아파트 1천366가구가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단지와 고덕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평택시청 신청사와 시의회 등의 이전이 예정돼 있으며, 주변에는 근린상업시설과 의료·업무시설 용지도 계획돼 있다.
교육 여건도 주요 입지 요소로 제시됐다. 단지 서측에는 고덕8초등학교(가칭)가 2028년 9월, 인근에는 고덕6중학교(가칭)가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고덕국제학교 부지에는 미국 워싱턴주 사립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이 설립·운영을 맡는 국제학교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녹지시설로는 알파탄약고 이전 부지를 활용한 문화공원과 함박산 중앙공원 내 평택아트센터 등이 인근에 계획돼 있다.
교통망은 평택지제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고덕IC, 평택화성고속도로 어연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GTX-A·C 노선 평택 연장,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등도 추진 또는 계획돼 있어 향후 광역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는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주차 공간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94㎡와 111㎡에는 오픈형 발코니를 적용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독서실과 그룹스터디실,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세대 내부에는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미세먼지·이산화탄소 센서 리모컨을 적용하고, 엘리베이터와 동 출입구에도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한다. 삼성물산의 홈 플랫폼 '홈닉'과 자녀의 귀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녀 케어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청약은 11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 1694-1057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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